JunctionX Seoul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JunctionX Seoul은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트랙 파트너들이 제시한 챌린지를 해결하는 48시간의 글로벌 해커톤입니다. 해당 해커톤을 운영하는 SHIFT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업가정신 네트워크’라는 비전을 가진 단체로, 기업가정신이 퍼져 나아가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일하고 있어요.
SHIFT는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JUNCTION ASIA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운영할 예정이에요. 본 콘텐츠를 통해, JUNCTION ASIA를 준비하는 SHIFT의 크루들을 팀 별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대되시나요?
여러분은 JUNCTION이라는 브랜드를 어떤 계기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나요? 통계적으로 JUNCTION에 참가 신청을 해주신 지원자 분들은 대부분 주변 지인을 통해 브랜드를 처음 인지하셨다고 해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원자 분들이 그 다음으로 많았고, 웹사이트나 오프라인의 포스터를 통해 해커톤 개최 소식을 알게 된 분들도 여럿 계셨습니다.
SNS 포스팅, 오프라인 포스터, 그리고 웹사이트까지 JUNCTION을 접하게 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지만, 동일한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는다면 지원자 분들은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디자인 팀은 올해 JUNCTION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하고, 이를 그래픽 모티브로 풀어내 모든 시각적 매체에 이를 동일하게 전하고 있는데요, ‘소통하는 창구는 다양할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가치는 동일하게 비춰져야 한다’는 목표 하에 움직이고 있는 디자인 팀을 만나고 왔습니다.
각자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송인애: 안녕하세요, 2019년부터 이번 JUNCTION ASIA까지 디자인 팀의 헤드를 맡고 있는 송인애입니다. 해커톤이 처음 개최된 19년도부터 20년도까지는 브랜딩부터 디자인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담당해야 했지만, 21년도부터 크루가 생기며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헤드로써 행사의 준비 과정에 있을 전체적인 일정을 관리하고 타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규 크루들에게 디자인 팀이 JUNCTION에서 어느 부분까지 기여할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박은우: JUNCTION ASIA 디자인 팀 크루인 박은우입니다. 크루들의 프로필 사진, JUNCTION 홍보를 위한 사진, 해커톤 당일 스케치 등 해커톤과 관련된 모든 사진 및 영상과 관련된 업무들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헤드인 인애 님을 도와 디자인 업무들을 크루들에게 분배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도움이 필요한 브랜딩이나 그래픽 요소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소윤: 안녕하세요, 디자인 팀 크루 이소윤입니다. JUNCTION ASIA의 브랜딩을 담당해 컨셉 기획부터 비주얼 디자인의 전반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작업들을 담당하고 있기에, 8월에 개최될 벡스코의 공간 디자인 기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지윤: 디자인 팀 크루 송지윤입니다. 소윤 님께서 잡아주신 브랜드 기획을 바탕으로 지원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이 사용할 웹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행사의 시각 디자인이 제일 잘 드러나는 장소는, 사진 위주의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인 것 같아요. JUNCTION ASIA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19년부터 올해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연하게 차이 나는 점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동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송인애: 매 해, 해커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 고민하는 게 시작인 것 같아요.
JunctionX Seoul이 처음 한국에서 열린 19년도에는, 브랜드 자체가 사람들에게 처음 인식되는 만큼 핀란드의 JUNCTION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Hack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그대로 가져오고, 힙한 형광색의 키 컬러를 그대로 가져오려 노력했습니다.
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해커톤의 개최가 어려운 상태였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서로의 위치에서 JUNCTION이라는 해커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키워드가 ‘상호작용’이었고, ‘퍼즐’과 ‘악수’라는 그래픽 모티브를 메인으로 이를 풀어나갔던 것 같아요. 퍼즐 조각도 모였을 때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고, 악수라는 행위 또한 서로가 있어야 가능하잖아요. 이처럼 서로의 존재가 중요하고, 이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박은우: 21년도에 디자인 팀에 합류하며, 인애 님께서 잡아주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서울’이라는 지역적 특색과 JUNCTION의 본질인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함께 더해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모두가 즐기며 성장하는 해커톤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해당 년도의 키워드는 ‘서울에서 열리는 사이버 해커톤 파티’로 잡았습니다. 그래픽 모티브 자체도 네온 컬러에 면보다 선을 많이 사용해 팝하고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주었고, 오브제 또한 서울의 랜드마크를 많이 차용했습니다.
그동안 진행해봤던 여타 프로젝트들과 다르게, 제가 주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잡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자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올해도 디자인 팀을 계속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부담감도 있었지만, 제가 잡은 브랜딩이 실제로 게시된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올해는 기존의 사이버틱한 분위기와 달리 청량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포스터 대부분을 파란색과 하늘색 도형이 채우고 있고, 곳곳에 보이는 노란 불꽃놀이와 까만 배경이 돋보이는데요, 올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소윤: 해커톤이 8월 한 여름, 해양 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는 점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JUNCTION ASI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바다의 컬러, 이미지, 그래픽을 많이 녹여냈어요. 그동안의 JUNCTION의 가치라 느껴지는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와, 참가자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해커톤 행사를 표현하기 위해 ‘숨겨진 거대한 힘을 드러내는 축제’라는 키워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박은우: ‘Hack your potential’이라는 슬로건에도 많은 신경을 썼지만, 소윤 님께서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그래픽 모티브를 잘 잡아주셨어요. 모두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빙하와 불꽃놀이 모양이 모티브로 선정되었는데,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어 활용성이 좋아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서 빙하와 불꽃놀이 모양이 가지각색인 것을 눈치채 주신다면 보다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인애: 해커톤에 참여하는 지원자 분들은 자신의 실력을 완벽하게 갖춘 상태에서 지원하기보다,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함께 48시간 동안 무언가를 만들어보겠다는 열정을 가진 채 지원한다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완벽하게 정형화되기 보다, 모나고 깎인 이미지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아요.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불완전한 개개인이, 서로를 통해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믿거든요.
말씀하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매체 중 하나는, 이메일을 사전 등록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윤 님께서 앞서 설명하신 부분이 잘 녹아들어 있는 것 같은데, 지윤 님께서는 웹을 디자인하며 유의하신 부분이 있으셨나요?
송지윤: 인쇄물과 비교했을 때 웹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한 컬러’라 생각합니다. 올해 키 컬러가 선명하고, 한색과 난색의 대비되는 색상으로 선정된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둡게 가져가 해당 색상들이 눈에 돋보일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과해지지 않도록 강약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박은우: JUNCTION 전에도 지윤 님과 디자인 협업을 많이 했는데, 지윤 님께서는 두꺼운 폰트나 여백이 많지 않은 레이아웃을 잘 사용하지 않으셔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시는 만큼, 이번 작업이 굉장히 실험적인 랜딩 페이지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이너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송지윤: 은우 님 말씀대로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디자인 스타일보다, 전체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브랜딩의 느낌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랜딩 페이지의 레이아웃 또한 실험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테크 팀이 이를 구현함에 있어 디테일을 많이 잡아갔습니다. 이야기가 잘 통해 시너지가 많이 돋보였던 것 같아요.
JUNCTION ASIA 2022는 JunctionX Seoul 20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해커톤입니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머무를 공간까지도, 이야기했던 브랜딩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려하려면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이소윤: 코로나-19 이후에 처음으로 개최되고, 부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께서 기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요. 브랜딩에서 기획되었던 시원한 파티의 분위기를 행사장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을 따로 기획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조명에서부터 하나하나 공부하고 있는데, 해커톤 당일 행사장이 어떻게 꾸며질지 많이 기대됩니다.
송인애: 이번 년도에는 행사에 참여하며 도움이 될 굿즈들을 행사 시작 전에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친환경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바스켓 패키지를 사용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하나의 브랜드를 SNS, 웹, 그리고 공간까지 다양한 곳에서 보여주기에, 참가자들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통일된 시각적 브랜드를 보여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박은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록 타 팀에서 들어오는 요청들을 쳐내는 업무가 많아지다 보니, 디자인 업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다 보면 기존에 세운 본질이 깨지기 쉬워진다 생각해요. 디자인 팀 크루들이 분산되어 업무를 할 때를 고려해, 어떤 그래픽 모티브를 사용할 수 있고 어떻게 텍스트를 추가해야 브랜딩에 위배되지 않는지 보여주는 템플릿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추후 나오게 될 디자인이 넘어가지 말아야 할 선을 미리 그어줌으로써, 통일된 브랜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어요.
답변을 듣다 보니, 여러분은 디자인과 브랜딩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송지윤: 물론 브랜딩이 없는 디자인도 많기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브랜딩이 없는 디자인은 ‘참치 없는 참치 김밥’으로 느껴져요.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유라는 것은 브랜딩에서 비롯될 수 있다 생각해요. 뼈대가 튼튼해야 건물이 무너지지 않듯이, 브랜딩은 앞으로 나올 디자인이 나아가야할 길을 알려줘, 걸어나가야 할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탄탄히 잡아준다 생각합니다.
박은우: 저에게 있어 디자인과 브랜딩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디자인이 첫인상이라면 브랜딩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죠. 직장에서 면접을 볼 때 잘 다려진 정장을 입고 가듯이, 정장을 입는 행위 자체는 디자인이고 잘 보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은 브랜딩이 아닐까 생각해요.
비유가 재치 있고 이해하기 쉽네요.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이라는 생각이 인터뷰 내내 듭니다. JUNCTION ASIA 2022를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을까요?
박은우: 모든 크루들이 모였던 오프라인 워크샵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SHIFT 크루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훌륭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이라 생각해요. TMI 등의 가벼운 대화에서부터 일과 관련된 진중한 토크까지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마리오 파티 게임 팀 대항전에서는 그만 목이 쉬어버렸어요!
송지윤: 코엑스에서 진행한 디자인 팀 오프라인 미팅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미팅 전에는 만나면 잡담하고 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열정적으로 답사를 진행하며 나누는 이야기에서 오는 뿌듯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혼자서 작업할 때보다 넷이 모였을 때 오는 시너지가 폭발적이라 인상 깊었어요.
이소윤: 한 주 한 주 진행했던 디자인 팀 위클리 미팅이 소중합니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이 아닌지라 조별 과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다들 책임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서로의 업무를 도와주려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송인애: 열정 많은 우리 크루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조직을 꾸려갈만큼 크루가 많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로의 시간과 노력이 쌓여가며 JUNCTION ASIA가 현실로 다가오게 되어 항상 감사합니다. 디자인 팀 크루들 덕분에 상상 이상으로 멋진 결과물이 나오고 있어,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기회를 통해 디자인 팀 크루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송인애: 행사를 몇 년 동안 준비하며 저는 시각적 브랜딩보다, 그 안에 있는 내용과 비전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년도에 ‘잠재력’이라는 키워드도, ‘이 기회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갔고, 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마음가짐을 얻어가면 좋겠다는 소망에 떠오르게 된 것 같아요. 행사가 끝난 후, 누군가가 이 기회를 통해 성장했고, 포텐셜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피드백을 받는 순간, 저는 이번 년도의 브랜딩이 성공했다 생각할 것 같아요.
이소윤: 물론 2박 3일 간의 해커톤에 참여하는 과정 속에, 힘든 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경험이라 느끼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참가자 분들의 해커톤에 대한 기억이 재미있었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크루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를 마무리하기 전, 이 글을 읽고 계실 JUNCTION ASIA 2022의 지원자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이소윤: JUNCTION ASIA를 해커톤 그 이상의 축제로 생각하시고,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 있는 디자인 팀의 멋진 결과물도 기대해주세요!
박은우: 해커톤은 개발자, 기획자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에게도 매력적인 행사라 생각합니다. 관련 업계의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 커리어로써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디자인 업계에서도 저희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송지윤: JUNCTION ASIA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 분들 중에서는 해커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커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요. 해커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탄탄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전자에게는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는, 후자에게는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해커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송인애: 여러분의 잠재력을 부산, 그리고 JUNCTION ASIA에서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높은 허들이나 경쟁이 아닌,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지 깨닫는 장소가 되면 좋겠어요.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많은 지원 부탁드릴게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디자인 팀의 JUNCTION ASIA 2022에 관심 있다면?